프린터 잉크 종류와 특징 (염료잉크, 안료잉크)
프린터 잉크 종류
잉크에는 정품잉크와 정품 재생잉크가 있고 충전방에서 직접 충전하여 사용하는 충전잉크로 분류된다.
- 충전용 잉크 : HP, 삼성, Canon, Epson
- 무한공급용 잉크 : HP, 삼성, Canon, Epson
- 이미지 전문 인쇄 : 각 제품별 전용 잉크
정품잉크는 잉크제조회사에서 처음에 나오는 잉크를 말한다.
정품 재생잉크는 정품 폐 잉크통을 수거하여 정품잉크를 충전하여 정품 리필 라벨을 붙인 제품을 의미한다.
충전잉크는 직접 또는 충전방에서 충전하는 잉크이다.
충전잉크가 가장 저렴한 반면, 사용 중에 잉크가 새어 나와 프린터를 망가드릴 확률이 있는데 이는 충전하는 사람의 충전기술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거나 낮은 닝크의 품질의 불량잉크이거나 충전을 많이 하여 잉크통의 노후화로 인한 현상을 말한다. 정품잉크통에 2~3번 정도의 충전 사용은 괜찮지만 계속된 충전은 출력품질에 문제가 생기거나 카트리지 자체 결함이 발생될 수 있다. 잉크통을 오래 사용하면 노즐이 막히고 인쇄품질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2~3회의 재충전 정도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 최근 출시되는 복합기나 프린터는 충전잉크를 사용하면 프린트를 하지 못하도록 설계를 하는 것도 있다.
HEAD(노즐)가 막히는 원인
- 카트리지 노즐 자체가 불량한 경우
- 카트리지 보관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경우(잉크가 소진된 상태에서 계속 사용 등), 카트리지를 외부에 방치, 장기간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노즐의 건조(손상)을 초래
- 잉크 성분이 다른 타 기종, 타 카트리지의 제품을 혼용한 경우
- 종이 자체의 먼지와 노즐 주변에 묻은 잉크가 굳어 노즐을 막는 경우
염료(Dye)잉크
용지 표면에 스며들어 섬유질에 염색이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염료잉크는 잉크젯 전용지나 광택지 출력 시 인쇄품질이 뛰어나지만 염료의 특성상 일반용지(복사지) 등에서는 번짐이 심하다.
코팅 층이 있는 용지 인쇄 시 특성을 많이 타고 외부환경(빛, 물, 습도 등)에 의해 변색되기 쉬우며 물에 닿을 경우 쉽게 번질 수 있다.
장기보전용 사진출력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염료를 통해 사진인쇄를 할 경우 인쇄 후 코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염료잉크(수성) 특징
- 물에 번짐
- 10nm 입도 이하
- 실내 용도
- 내광성 안좋음
- 내수성 안좋음
- 색상영역 넓음
- 발색이 안료에 비해 밝음
- 헤드 노즐 막힘 확률 적음
- 일반 출력 용도
안료(Pigment)잉크
용지 표면에 색소를 고착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안료잉크는 용지 특성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선명한 품질을 얻을 수 있다.
잉크젯 인화지의 경우 안료를 지원하지 않는 ccp 코팅 인화지도 있으므로 사진인화를 할 때에는 RC 코팅의 인화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력 후 내구성, 내광성이 좋아 외부환경 영향에 변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색감이 염료보다는 둔탁하다.
안료잉크(유성)특징
- 물에 번지지 않음
- 50~200nm 입도
- 실외 용도
- 내광성 좋음
- 내수성 좋음
- 색상영역 좁음
- 발색이 염료에 비해 탁함
- 헤드 노즐 막힘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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