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상속 양도 증여 관련 법률 상담 사례 정리

상속 양도 증여 관련 법률 상담 사례 정리

상속과 양도 및 증여 관련 법률 상담 사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의 상속, 양도, 증여 관련 법률 상담 예시 중에서 해당되지 않는 경우여도 비슷한 사례에 관한 법률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아래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토지 상속 증여 소송 가압류 질문

3남매 중 외아들 A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제사를 모신다는 명목으로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 명의의 토지를 증여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생전에 A에게 증여된 토지를 소송을 통해 3남매가 분배할 수 있을까요? 또한, 증여받은 토지를 매매하기 전에 가압류를 할 수 있을까요?

 

상속재산분할협의 생전증여 관련 답변

민법은 상속에 대한 규정을 통해 상속분과 유류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상속인이 사망 시 상속 순위 상에 있는 직계비속과 배우자가 우선적으로 공동상속하며, 상속분 측면에서는 배우자가 직계비속에 비해 50% 더 많이 받습니다. 또한, 유류분은 배우자와 직계비속에게 법정상속분의 1/2에 해당합니다.

아버지가 사망할 때 상속재산을 어떻게 나눴는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상속재산분할협의를 이미 거친 경우, 생전증여를 고려하여 상속분을 협의했다면 이를 다시 문제 삼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상속재산분할협의를 거치지 않고 최근에 생전증여를 발견한 경우, 생전증여로 인해 상속인들의 유류분이 침해되었는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다른 상속인들이 외아들에 대한 생전증여로 인해 유류분이 침해당한 경우, 유류분 반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청구권은 침해 사실을 발견한 날로부터 1년 내에 제기되어야 하며, 이 기간을 초과하면 시효 소멸됩니다.

유류분권 침해 여부는 침해 사실을 발견한 시점과 액수 계산을 기반으로 판단되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유류분권 침해에 해당하고 소멸시효 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가압류진행과 반환 부분의 재분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산 상속관계 관련 질문

저의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남편의 재산 및 교통사고 배상금의 상속 관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처자, 노부모, 그리고 시동생이 있습니다. 이들 각각이 상속 받을 수 있는 규정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상속 순위에 따른 상속인 관련 답변

상속 순위에 대한 규정은 민법 제1000조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상속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1순위: 사망한 자의 직계비속(자, 손자 등)
2. 제2순위: 사망한 자의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
3. 제3순위: 사망한 자의 형제자매
4. 제4순위: 사망한 자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동순위의 상속인이 여러 명일 경우, 최근친을 우선시하고 동친이 수인인 경우 공동상속인이 됩니다. 태아는 이미 출생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배우자(혼인신고 된 배우자)의 경우, 피상속인의 직계비속이나 직계존속과 동일한 순위에 속하며, 둘 다 없을 경우 단독으로 상속합니다.(민법 제1003조)

따라서 해당 사안에서는 남편의 자식과 배우자인 여러분이 공동으로 제1순위의 상속인이 되므로 남편의 노모와 시동생은 상속순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모와 시동생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청구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대법원 1999. 6. 22. 선고 99다7046 판결)

상속포기신고 보험금 관련 질문

저희 아버지는 사업 실패로 많은 부채를 안게 되어 도중에 돌아가셨습니다. 채무자로부터의 압박으로 상속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생전에 아버지가 제 생명보험의 수익자로 지정되어 보험 가입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가 해당 생명보험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험금청구권 관련 답변

피상속인이 남긴 상속재산 중 적극적 재산보다는 소극적 재산, 다시 말해 채무가 많아 자식들이 해당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지 않으려면 상속인은 상속 개시를 알린 날부터 3월 이내에 피상속인의 최후 주소지 관할 법원에 상속포기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1019조 제1항).

 

 

상속포기를 통해 피상속인은 사망으로 인한 상속의 효력, 즉 권리와 의무의 승계를 부인하게 되며, 이러한 상태는 처음부터 상속인이 아니었던 것과 동일합니다. 상속을 포기한 이후에는 이를 다시 취소할 수 없습니다(민법 제1024조 제1항, 제1042조).

또한, 피상속인의 생명보험금이 상속재산에 속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례에서는 "보험계약자가 피보험자의 상속인을 보험수익자로 지정한 생명보험계약에서, 피보험자의 사망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험금 청구권은 상속재산이 아닌 상속인의 고유재산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대법원 2004. 7. 9. 선고 2003다29463 판결).

이 판례에 따르면, 상속인의 보험금 청구권은 상속재산이 아닌 상속인의 고유재산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상속포기를 한 경우에도 생명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파트 양도 및 증여 관련 질문

현재 자가 거주 중인 본인 소유 아파트와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시골의 주택과 땅을 증여받았습니다. 혹시 본인이 소유한 아파트를 양도하게 된다면, 양도소득세를 면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양도세 면제 관련 답변

먼저 명확하게 양도세가 면제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전하겠습니다. 현재 법령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으로 양도가액이 9억원 미만인 경우 양도세가 비과세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뢰인의 경우 아파트와 다른 부동산 소유로 인해 1세대 2주택 상태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아파트를 양도할 경우 양도세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권유드리고 싶은 대안으로는 먼저 일부 주택을 처분하여 1세대 1주택 상태로 전환한 후, 아파트를 양도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양도세를 면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부 주택이 실제로 건물로서의 기능을 못하는 경우, 건물을 멸실시켜 1주택 상태로 만드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파트 양도시에 이미 1주택인 상태가 되어 양도세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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