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잉크 카트리지에 잉크를 충전한 후 얼마 쓰지 않았는데 잉크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잉크가 나오지 않는다는 상황은 잉크 충전 당시 공기가 카트리지 내부에 남아 있어 인쇄가 되지 않는 것이다.
위의 내용은 잘못된 잉크 충전의 대표적인 예로 잉크 충전방에서도 이러한 ㅁ문제가 발생하는 점포가 있을 정도로 주사기 충전의 대표 문제 중 하나이다.
다쓴 잉크 카트리지의 스펀지에는 갇혀 있는 공기가 있는데 주사기를 잉크 카트리지 깊숙하게 넣고 아주 천천히 일정 기압으로 공기를 넣어야만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잉크가 충전된다. 주사기를 깊숙히 넣지 않았다던가 빠그레 충전을 하면 미쳐 공기방울이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로 충전된다. 이렇게 되었더라도 공기방울이 빠져나가게 해주면 개선이 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잉크 카트리지 내부 잉크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인쇄가 되지 않는데 결국 인쇄가 진행되면서 공기방울이 노즐 쪽으로 밀려와 이런 현상이 발생된다. 이 문제는 공기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 공기 때문에 노즐이나 스펀지의 잉크 굳음 현상이 나타난다. 즉 노즐이 막히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노즐이 막힌 경우
노즐이 막힌 경우라면 노즐을 풀어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뜨거운 물에 노즐 부분만을 적당히 담가두는 방법과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내부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카트리지를 붙잡고 다른 손에 톡톡 치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한다.(노즐을 때리면 노즐이 망가지게 되어 주의한다.)
노즐로 잉크가 나올 수 있으므로 잉크가 묻지 않게 노즐에 휴지를 대어 일정시간 방치한 후 사용한다. 잉크가 나오는지 휴지로 찍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석션을 해서 노즐로 잉크를 빨아내는 작업은 보통 리필 킷을 이용하거나 석션기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도 안되거나 일부 노즐이 막혔다면 앞의 방법을 적당히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