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GS리테일 주가 전망 목표주가 정보, 인적분할 결정의 전망은?

GS리테일 주가 전망 목표주가 정보, 인적분할 결정의 전망은?

GS리테일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정보와 함께 인적분할 결정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GS리테일이 호텔 사업부를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회사의 역량을 본업에 집중하여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적 분할을 통해 실적 예측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분할 후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면서 전체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S리테일 주가 전망 목표주가 정보

GS리테일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정보는 아래의 글을 참고바랍니다.

 

  • 주가: 22,750 원 (24.06.03 기준)
  • 목표주가: 29,000 원
  • 주가동향: 최고 25,400 원 / 최저 18,560 원 (52주 주가동향 기준)

 

 

GS리테일이 자회사 파르나스호텔의 인적 분할을 추진 중입니다. 이 소식에 GS리테일 주가가 3일 동안 14.73%나 상승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에 GS리테일의 분할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71년 2월에 설립된 GS리테일은 2011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편의점, 홈쇼핑 등의 소매유통업과 호텔, 상업시설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 최신정보 업데이트


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및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 등을 인적 분할하여 재상장할 계획입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26일이며, 분할 비율은 GS리테일이 0.8105782, 파르나스홀딩스가 0.1894218입니다. 신설법인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입니다.

GS리테일은 최대주주인 GS가 현재 보통주의 57.9%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시를 통해 GS리테일 측은 "분할 대상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분할 대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의 분산과 사업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할 이후 분할존속회사는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등 소매유통업 및 부동산 개발업 중심의 기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적분할 결정과 기업가치 제고

GS리테일은 호텔 사업을 중심으로 한 파르나스홀딩스 신설법인의 인적 분할과 자기주식 1.22% 소각 결정을 공시했습니다.

 

분할 존속회사와 분할 신설회사의 분할 비율은 0.8105782:0.1894218이며, 분할 건이 올해 11월 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하면, 올해 12월 26일을 기준으로 분할이 이루어지고, 내년 1월 16일에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변경상장 및 재상장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사업 구조의 복잡성을 낮추어 기업가치 할인 요인을 제거하고, 회사의 역량을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긍정적 전망의 밸류에이션 레벨 상향

동사의 인적 분할은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었고, 주가는 약 15% 정도 상승했습니다. 당사는 아래 세 가지 이유를 고려하여 이번 인적 분할이 전사 밸류에이션 레벨 상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1. 사업 구조의 복잡성을 낮추고 실적 예측의 가시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호텔 사업의 실적은 소비 경기와 외부 환경에 민감한 반면, 편의점과 수퍼의 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실적 성장을 주도하는 편의점과 수퍼 부문의 이익 비중 상승으로 인해, 분할 후 존속법인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상승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과 수퍼는 지속적인 점포 순증으로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근거리 소량 구매 패턴이 강화되면서 수퍼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핵심 경쟁사의 수퍼 사업부(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황이어서 분할 후 존속법인의 실적 전망에서 수퍼 사업의 기여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호텔업의 성장성과 글로벌 밸류에이션 레벨을 고려할 때, 분할 후 신설법인의 밸류에이션 레벨도 상승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은 동사 대비 PER 레벨이 높은 편(최소 14배 이상)이며, 기업가치가 자산가치(부동산)로 충분히 방어될 수 있는 여지도 큽니다.